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이스라엘-이란 대규모 공습 주고 받으며 확전...이란 가스전 타격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스라엘,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등 전략시설 공습 확대
이란, 미사일 드론으로 이스라엘 군사시설 타격 대응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이스라엘군이 14일(현지 시간) 이란 전역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이어 간 가운데, 이란도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해 이스라엘 주요 군사 목표를 타격했다고 이란 국영 방송이 보도했다. 양국의 교전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으면서 중동 전역의 안보 위기와 에너지 공급망 혼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란 남부 걸프 해역에 위치한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제14광구의 정제시설이 이스라엘 드론 공격으로 추정되는 공습을 받아 큰 화재가 발생했다.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은 이란 내 최대 규모의 천연가스 정제시설 중 하나이며 이날 화재로 가스 생산이 일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화재가 발생한 이란 남부 걸프 해역에 위치한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란 이슬람 혁명 수비대(IRGC) 산하 방공 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무인기 10대를 여러 지역에서 격추했다"라고 주장했다. 국영 IRNA 통신도 이를 근거로 "방공부대가 고도화된 요격 작전으로 상당수의 공격을 차단했다"라고 보도했다.

반면 에피 데프린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공군 조종사들이 이란 곳곳에서 정밀 공습을 계속하고 있으며, 지난 40시간 동안 150곳 이상을 타격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13~14일 밤사이 전투기 70대를 동원해 테헤란 상공에서 약 2시간 반 동안 이란 방공 시스템 등 40여 곳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데프린 대변인은 "첫 공격으로 방공망 위협을 제거한 덕분에 테헤란 상공에서 자유롭게 비행이 가능했다"며 "테헤란은 더 이상의 면역력 없이 이스라엘 (공습) 공격에 노출돼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밖에 이날 공군 전투기들이 이란 서부의 지대지 미사일 및 순항미사일 저장고와 발사대가 있는 지하 시설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란이 미사일과 무인기(드론)으로 공격하자 이스라엘군의 대공 미사일 체계가 14일(현지시간) 대응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4.15 wonjc6@newspim.com

이스라엘 현지 언론들은 이스라엘군의 공습 대상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서 에너지 시설 등 전략적 기반 시설, 방공망, 드론 기지, 군사 창고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란 국영 TV인 IRIB는 이날 밤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과 드론이 이스라엘 내 군사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했다"면서 현재도 일부 작전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은 예루살렘과 하이파 등 주요 도시를 향했고, 이스라엘 전역에서 공습 경보가 울리면서 방공망이 가동됐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