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이 미션비 300만원을 모두 날려 비난을 한몸에 받았다. <사진=‘런닝맨’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미션비 300만원을 모두 날려 비난을 한몸에 받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300회 특집을 맞아 '7vs300'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 제작진은 “300회를 맞아 300만원의 미션비를 제공한다”면서 “그동안 299개의 에피소드에 관한 퀴즈를 통해 1초에 1만원씩 미션비를 차감한다”고 제안했다.
하하, 이광수, 김종국이 맹활약한 것엔 반해 유재석은 단 한 문제도 맞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석진은 “못해도 100만원 타는 거였는데 너무한다. 멤버들한테 각각 43만 원 계좌 이체하라”고 윽박질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유재석을 향해 “엑스맨이나 스파이 아니냐”며 유재석을 의심했고, 유재석 역시 “아, 그러네. 나 스파이로 의심 받을 만 하네”라며 동의해 또 한 번 웃음을 전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