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대표팀 올림픽 본선 포상금 1억 받았다... 도미니카에는 0-3패, 4승3패로 마감. <사진= 국제 배구연맹> |
여자 배구 대표팀 올림픽 본선 포상금 1억 받았다... 도미니카에는 0-3패, 4승3패로 마감
[뉴스핌=김용석 기자] 여자 배구 대표팀이 포상금 1억원을 받았다.
한국배구연맹(총재 구자준)은 22일 2016 리우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에 본선행을 확정했을 때 지급하기로 한 포상금 1억원을 전달했다.
배구연맹은 리우 올림픽 본선에서 4강에 진출하면 1억원, 동메달 2억원, 은메달 3억원, 금메달을 획득하면 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 대표팀은 22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세계여자예선 최종전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0-3(23-25 11-25 26-28)으로 패했다.
올림픽 2회 연속 본선행에 성공한 배구대표팀은 김연경과 센터 양효진을 쉬게 하며 가볍게 경기에 임했다. 이번 대회를 4승 3패로 마무리한 여자 배구 대표팀은 23일 귀국길에 오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