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일본 경기 생중계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대 100’이 결방한다.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는 시간을 늦춰 밤 9시20분에 방송한다. <사진='1대 100' '천상의 약속'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일본 경기 생중계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대 100’이 결방한다.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는 시간을 늦춰 밤 9시20분에 방송한다.
17일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20분부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일본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저녁 7시50분에 방송 예정이었던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밤 9시20분으로 편성 이동했다. 또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55분에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대100’은 한 주 쉰다.
한편, 한국 여자배구팀(FIVB 랭킹 9위)은 지난 14일부터 세계 강호들과 예선전을 벌였다.
세계랭킹 8위인 이탈리아와 대결에서는 1대3으로 졌고, 네덜란드(14위)와는 3대 0으로 우승했다.오늘 일본(5위)를 비롯해 앞으로 카자흐스탄(26위), 페루(21위), 태국(13위), 도미니카공화국(7위)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 여자배구팀은 8개팀 가운데 아시아 1위를 하거나 이를 제외한 상위 3위 안에 들어야 리우행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