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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획재정부> |
[세종=뉴스핌 정경환 기자]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연차총회 참석차 런던을 방문 중인 최상목 차관은 카빗 다그다스(Cavit Dagdas) 터키 재무차관과 면담을 갖고 경제협력 강화와 한국 인력·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차관은 지난해 체결된 한·터키 자유무역협정(FTA)의 서비스·투자 협정 발효 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는 만큼, 터키측의 조속한 협정 발효를 위한 노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한국과 터키 양국은 터키 정부가 추진 중인 민자병원 건립사업 진출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하고, 제조업·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에 공감대를 이뤘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