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원 구성 등 논의…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도 방문
[뉴스핌=이윤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신임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9일 첫 상견례 회동을 한다.
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20대 국회를 '민생 국회'로 만들자는 공감대를 확인하고 협치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 원내대표가 이번주 원 구성 협상에 착수하자고 제안한 만큼 상임위원장직 배분과 관련한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회의장직을 비롯한 국회 상임위원회 분할 조정도 함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우 원내대표와 박 원내대표는 이날 각각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와 만나 원 구성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