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서준영에게 죽은 나연을 언급했다. <사진=‘천상의 약속’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서준영에게 죽은 나연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56회에서는 백도희(이유리)의 책상에서 나연의 물건을 발견한 성주(김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주는 백도희가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책상에서 상자 하나를 발견한다. 그 안에는 나연의 물건이 들어있었던 것. 성주는 나연의 납골당으로 찾아갔다.
이날 ‘천상의 약속’ 방송 말미에는 57회 예고가 공개됐다.
경완(이종원)은 백도희에게 “백도희 씨가 우리 처남을 뒤에서 조종하는 게 사실이라고 봐요”라며 경계했다.
한편 영숙(김도연)은 유경(김혜리)에게 “윤애한테 딸이 하나 있었던 거 같은데, 연락되니?”라며 유경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린다.
백도희는 태준에게 죽은 나연을 언급하며 “여전히 그분을 놓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고, 이를 안 세진(박하나)는 “얼마나 이나연을 못 잊었으면 그걸 다 백도희가 눈치 채냐?”며 태준에게 화를 낸다.
경완과 마주한 백도희는 야욕을 드러낸다. 백도희는 경완에게 “제 목적은 백도그룹 전체”라며 서슬 퍼런 미소를 짓는다.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