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어제 이어 4차례 발생... 구마모토현 규슈 7.1 지진 3차례 후 오이타현에도 5.8 지진 ... 제주서도 건물 흔들. <사진= 기상청 트위터> |
일본 지진 어제 이어 4차례 발생... 구마모토현 규슈 7.1 지진 3차례 후 오이타현에도 5.8 지진 ... 제주서도 건물 흔들
[뉴스핌=김용석 기자] 지난 15일 일본 일본 구마모토현 규슈지역 구마모토 동쪽 지역에서 규모 6.4의 지진과 5.4의 여진이 발생한데 이어 16일 같은 지역에 7. 1 강진 등 지진이 4차례나 발생했다.
기상청은 4월 16일 1시 25분경에 일본 구마모토현 규슈 구마모토 동쪽 9km 지역에서 규모7.1의 지진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3차례의 지진이 더 발생했다. 1시 46분경에 일본 구마모토현 규슈 구마모토 동북동쪽 21km 지역에서 규모 6.0의 지진 일어 난데 이어 3시 3분경에 구마모토 동북동쪽 43km 지역에서 규모5.8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후 3시 55분경에 일본 오이타현(규슈) 오이타 남서쪽 46km 지역에서 규모5.8의 지진이 발생했다.
또한 이 지진 등으로 인해 제주도에서도 지진파가 감지 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119상황실과 기상청에는 제주시 연동, 아라동, 노형동 등의 거주민 들이 “아파트가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고 신고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해 제주에 쓰나미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