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진에어는 식목일을 맞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에서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행사에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본부장을 포함한 진에어 임직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진에어는 올해 창립 8주년을 맞이해 네군도단풍 '켈리스 골드' 총 8그루를 심었다. 또 진에어의 ‘나비누리’ 생태 공원 주변 제초 작업 및 거름 주기 등 환경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네군도단풍 ‘켈리스 골드’는 대기의 공기 오염 수치를 알려주는 지표 수종으로 추위를 잘 견디고 공기가 맑은 지역에서만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진에어는 행사당일 김포발 제주 노선, 부산발 제주 노선 등 일부 항공편 탑승객 대상으로 기내에서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꽃씨를 무료로 나눠주는 기내 행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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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 구로구 소재 푸른수목원에서 진에어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식목일 맞이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진에어>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