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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이서진이 유이 덕분에 미소를 되찾았다. <사진=MBC '결혼계약' 방송 캡처> |
[뉴스핌=장주연 기자] ‘결혼계약’ 이서진이 유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일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극본 정유경, 연출 김진민) 9회에서는 수술을 앞두고 사라진 오미란(이휘향)을 찾으러 간 한지훈(이서진)과 강혜수(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훈은 과자를 사러간 혜수를 걱정하며 따라나섰다. 혜수가 고양이 분장을 한 걸 잊은 채 집을 나섰기 때문. 지훈은 슈퍼마켓에서 나온 혜수에게 “깜찍이에요? 통통이에요”라고 물었고 혜수는 그제야 자신이 고양이 분장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아챘다.
이후 지훈은 슈퍼마켓에서 휴지를 들고나와 혜수의 얼굴을 닦아주기 시작했다. 혜수는 “제가 할게요”라고 했지만, 지훈은 “잘 안지워지네”라며 끝까지 혜수의 얼굴을 닦았다. 이후 지훈은 혜수와 숙소로 돌아오는 길 함께 해변을 달리며 데이트를 즐겼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