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프로야구 개막전] 김성근 “송은범 선발 투수 결정은 3~4번 바꾼 결과... 1회 투수 교체도 생각”. <사진=뉴시스> |
[2016 프로야구 개막전] 김성근 “송은범 선발 투수 결정은 3~4번 바꾼 결과... 1회 투수 교체도 생각”
[뉴스핌=김용석 기자] 1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 2016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전 경기를 치르는 김성근 감독이 선발 송은범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은 “안영명과 외국인 선수 마에스트리, 송은범 중에 고민이 많았다. 3~4번 결정을 바꾼 것 같다. 긴장이 돼 아침까지 잠도 못잤다”라고 말했다. LG 트윈스의 선발 투수는 소사.
이어 김성근 감독은 “송은범에게 결과를 생각하지 말고 던지라고 했다. 상황이 어려우면 1회부터 투수교체를 할 것이다. 4, 5월에 5할을 넘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