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아이폰SE 사용기 "속도·배터리 탁월한 5s 느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산뜻한 핸들링... 전면카메라 3D터치 제외 아쉬워

[뉴스핌=이고은 기자] 애플의 소형 '아이폰SE'가 공식 발매됐다. 전문가 사용후기도 나오기 시작했다.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된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해외 사용기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데, 해외 후기를 종합해 보자면 "속도 빠르고 배터리 시간 크게 늘어난 아이폰5s 느낌"이다.

애플 4인치 신형 아이폰SE의 예약주문이 미국 현지시간 24일 오전 12시 1분부터 시작됐다.

앞서 애플은 현지 언론사와 IT전문매체에 아이폰SE를 사전 제공하고 발매에 맞춰 사용 후기를 작성해줄 것을 부탁했다.

◆ 테크레이더 "5s와 외형 같지만 프리미엄폰 느낌"

이날 테크레이더(TechRadar),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데일리메일(The Daily Mail),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 아이모어(iMore), 매쉬에이블(Mashable) 등은 일제히 아이폰SE에 대한 제품 사용 평가 후기를 쏟아냈다.

공통된 감상평은 4인치짜리 소형 아이폰으로서는 상당히 만족할만한 제품이라는 것이다.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아이폰SE의 외형이 "얇고 날렵하다"고 평가했다. 손에 쥐는 착용감(핸들링)은 아이폰 5s와 유사하다는 것.

테크레이더는 "아이폰SE를 쥐고 사용하는 느낌이 굉장히 사랑스러웠다. 특히 당신이 아이폰 6s에서 갈아탔다면 더욱 실감할 것이다. 굉장히 앙증맞고 귀엽다. 아이폰5s를 다루는 감각과 유사하지만, 그 때와는 상황이 달라졌다. 4인치 폰은 그때는 평범했지만 지금은 특이하다"고 말했다. 

테크레이더는 "프리미엄 아이폰에서 볼 수 있는 정밀함을 아이폰 SE에서도 똑같이 찾을 수 있다. 그러니 단순히 핸들링이 좋은 폰으로 적당히 합의를 봤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 WSJ "배터리가 좋다, 디자인은 답보"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은 아이폰SE의 배터리 수명이 아이폰5s나 아이폰6s보다 길어진 것을 칭찬했다. 그러나 디자인은 독창적이지 않다고 비판했다.

WSJ는 "주목할만한 것은 배터리 수명이다. 최근 애플 제품과는 달리 아이폰SE는 전작에 비해 꽤 크게 진보했다"고 말했다. 

저널이 배터리 수명을 실험하기 위해 스크린 밝기를 바꾸지 않은 채 웹사이트를 돌아다녀 본 결과, 아이폰SE의 배터리 수명은 10시간 지속됐다고 말했다. 아이폰6s와 아이폰5s보다 2시간 더 길며, 삼성의 갤럭시S7보다는 3시간이 더 길다.

◆ 데일리메일 "굉장히 빨라, 산뜻한 느낌"

데일리메일(The Daily Mail)은 아이폰SE가 아이폰6s와 동일한 A9 프로세서를 탑재해 실행속도가 "굉장히(Blazingly)" 빠르다고 칭찬했다.

데일리메일은 "(아이폰SE를) 고작 며칠동안 사용해보긴 했지만, 분명한 것은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데일리 메일은 실험을 위해 강도 높은 게임을 플레이해본 결과, 아이폰SE가 크기가 큰 아이폰6s만큼이나 파워풀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6s와 동일한 A9프로세서를 탑재한 덕이다. 애플은 아이폰SE가 크기가 비슷한 5s보다 CPU 퍼포먼스가 2배 빠르고 GPU는 3배 빠르다고 말했다.

데일리메일은 "굳이 게임을 플레이해보지 않아도, 손으로 조작만 해봐도 짧고 산뜻한 느낌을 즉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폰SE 이미지 <사진=애플 홈페이지> 

◆ 작은키 어렵고 전면 카메라 퇴보... "3D터치 제외 아쉽지만 저렴하니까"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는 아이폰SE가 기존에 4인치 폰을 써왔던 사람들에게 주로 먹힐 것이라고 말했다. 4.7인치나 5.5인치의 더 큰 애플 제품을 써 온 사람들에게 4인치 폰은 적응하기 힘들 것이라고 조언했다. 인디펜던트는 "아이폰 6s플러스를 쓰다가 아이폰SE를 쓰면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부터 다시 적응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애플 전문 IT매체 아이모어(iMore)는 후면 카메라가 12메가픽셀인 것에 비해 전면 카메라는 여전히 1.2메가픽셀로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아이모어는 "셀프 카메라를 찍는 전면 카메라에 아이폰5s와 동일한 센서가 들어갔다. 그러나 새로운 듀얼이미지프로세서(ISP)와 레티나 플래시(셀프 카메라 촬영 시 화면이 알아서 밝기를 3배 키워 플래시 역할을 하는 기능)가 추가됐다"고 말했다.

아이모어는 "아이폰6s에 사용된 5메가픽셀 전면 카메라가 이번 아이폰SE에 적용되지 않은 이유를 모르겠다"며 "아마 셀프 카메라를 찍는데 더 좋은 카메라 기능이 필요하지는 않기 때문으로 추측한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정보 웹사이트 매쉬에이블(mashable)은 399달러(약 47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주목했다. 매쉬에이블은 "아이폰SE에서 가장 훌륭한 점은 가격이다. 16GB 버전을 399달러에, 64GB 버전을 499달러에 판매하는 것은 상당히 경쟁력있다. 대부분의 400달러짜리 폰은 최신 버전 프로세서나 카메라 기능을 탑재하고 있지 않다. 아이폰SE는 이 가격에 그 최신 기능들을 다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매쉬에이블은 "아이폰6s 16GB 버전이 649달러에 시작했다는 것을 고려할때, SE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3D터치 같은 기능은 빠져있지만"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