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베트남 정부가 하노이 지역에 3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R&D센터를 설립하려는 삼성전자의 계획을 승인했다.
삼성전자 로고 <자료=삼성전자 홈페이지> |
지난 23일 자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은 현지 언론을 인용, 이날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가 삼성전자의 이 같은 계획을 승인했으며 50년 간 임대료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베트남에서 휴대전화 공장 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지에 생산시설을 짓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