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속보

더보기

네이버 '라인', 기업공개 초읽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4년부터 'IPO설', 올해 2분기 가능성 가장 높아..네이버 "올해 어려울 수도"

[뉴스핌=이수경 기자]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주식회사가 오늘(24일) 대규모 컨퍼런스를 연다. 기업공개(IPO)에 대한 계획을 밝히기 위해 매년 가을쯤 열었던 행사를 3월로 앞당긴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네이버는 적절한 시기를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IPO를 서두르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네이버에 따르면 24일 일본 도쿄에서 5주년 기념을 기념한 '라인 컨퍼런스 도쿄 2016'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되며 라인의 현황과 향후 출시할 새로운 신산업에 관한 내용이 언급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날 라인이 기업공개(IPO) 계획을 구체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IPO를 통해 일본,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전세계 해외 이용자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한 거점으로 나서기 위함이라는 전망이다. 

국내 네이버 본사의 핵심개발인력이 일본 법인으로 재배치되고 있으며, 황인준 CFO가 네이버에서 라인으로 이동해 사업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믹스라디오’와 '라인몰’을 중단하는 등 선제적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더해 향후 안정적인 IPO를 대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라인주식회사는 2011년 4월 설립됐으며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을 서비스 중이다. 지난 2015년말 기준 라인의 글로벌 월별활동사용자(MAU)는 2억1500만명을 상회하고 있다. 라인은 메신저 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바일게임, 캐릭터 상품, 동영상 콘텐츠 등을 판매하며 수익원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MAU 증가폭이 점차 둔화함에 따라 메신저 앱 시장에서의 입지가 흔들리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MAU의 정체는 수익사업의 성장 둔화로도 연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정 국가에 몰린 사용자 비중도 라인의 중장기적인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라인의 MAU 중 60%가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발(發)이다. 전세계 8억명의 MAU를 보유한 페이스북 메신저의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라도 라인이 미국이나 남미 국가로 진출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다. 

해외자본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대규모 자금조달도 용이해지고 해당 국가에서의 입지도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된다. 라인이 제3의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IPO가 고려될 수밖에 없다.  

해외 증시에 역대 최고 규모로 데뷔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중국의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Alibaba)는 지난 2014년 9월 뉴욕증권거래소에 IPO했다. 당시 업계에서는 알리바바가 인터넷 기업이라는 위상을 국제적으로 쌓는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는 것을 물론,  글로벌IT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라도 미국에서 경쟁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라인주식회사가 해외 증시에 상당할 경우 시가 총액 5조~7조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현재 네이버 시가총액 21조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김 연구원은 "올해 라인 IPO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미 여러 차례 공시된대로 네이버는 라인 IPO를 추진하고 있었고, 결산이 끝나는 2분기에 IPO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14년부터 라인이 IPO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라인이 일본과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할 것이라는 보도도 잇따랐다. 하지만 그때마다 네이버는 '검토 중’이라는 사실은 시인하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진 바 없다고 일축해왔다.  

네이버 관계자는 "IPO를 고려 중인 것은 맞지만, 올해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증시시장도 좋지 않은 등 외부적인 상황들로 인해 IPO가 쉽지는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