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경 기자] 결제대행사(PG)사인 한국사이버결제(KCP)는 'NHN한국사이버결제'로 상호를 변경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CI를 통일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KCP의 주식 510만주(지분 30.15%)를 취득하며 NHN엔터테인먼트가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 이를 위해 당시 NHN엔터는 641억9000만원을 투자했다. 전자상거래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투자가 이뤄진 것.
현재 NHN엔터는 한국사이버결제와 함께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의 간편 결제 단말기인 '페이코 동글’을 함께 개발하고 있다. 연내 10만개 배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