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꿈나무 육성 위해 지속 후원
[뉴스핌=전선형 기자] 비자코리아(사장 이안 제이미슨)가 국내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3일 비자코리아는 소공동 사무실에서 2016년도 후원금 9000만원을 장미란 재단에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안 제이미슨 비자코리아 사장, 장미란 장미란재단 이사장과 장호철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23일 비자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된 장미란재단 후원금 전달식에서 장미란(왼쪽) 재단이사장과 이안 제이미슨 비자코리아 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비자코리아> |
장미란 재단은 2012년에 역도, 탁구, 양궁, 레슬링 등 청소년운동선수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비자는 장미란재단의 공식 설립 파트너로 지난 4년동안 총 11억3000만원의 후원금과 각종 마케팅 및 홍보활동을 지원중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장미란 이사장은 “2012년 재단 창립 이후 비자와 함께 파트너십을 유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절대적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장미란재단은 2016년도에도 알차고 뜻깊은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안 제이미슨 사장도 “비자는 장미란재단의 지속적인 파트너사로 사회 배려 계층과 스포츠 꿈나무들을 후원할 수 있음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비자는 올림픽, FIFA 월드컵 등 오랜 기간 스포츠 부문 지원에 앞장서온 유산을 바탕으로 장미란재단의 뜻 깊은 목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