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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잭 스나이더 "박진감 넘치는 전투신, IMAX로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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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을 연출한 잭 스나이더 감독이 10일 오후 중국 베이징 완다시네마에서 열린 세계 최초 3D IMAX 하이라이트 시사회에서 영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뉴스핌|베이징(중국)=김세혁 기자]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DC코믹스 원작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 중국 베이징에서 최초로 3D IMAX영상을 공개했다. 영화를 연출한 잭 스나이더 감독은 직접 촬영 과정을 설명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10일 오후 중국 베이징 완다극장에서 열린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2D 및 3D IMAX 영상 하이라이트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의 길이는 20여 분이었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한 잭 스나이더는 “세계에서 최초로 3D 하이라이트를 함께 보게 돼 기쁘다”며 환하게 웃었다.

잭 스나이더는 “영화를 처음 기획할 때부터 사람들이 많이 던진 질문은 배트맨과 슈퍼맨이 왜 싸우느냐는 것, 그리고 인간과 초인의 싸움을 어떻게 그리느냐는 것이었다”며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다면 어느 정도 실마리가 잡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을 연출한 잭 스나이더 감독이 10일 오후 중국 베이징 완다시네마에서 열린 세계 최초 3D IMAX 하이라이트 시사회에서 영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이날 공개된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3D IMAX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크립토나이트를 이용해 슈퍼맨을 무력화한 뒤 대등하게 싸우는 배트맨이 담겨 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벌어지는 두 영웅의 싸움을 찍던 날 실제로 비가 왔다. 박진감 넘치는 영화 속 전투신들은 모두 IMAX 카메라로 담아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배트맨과 슈퍼맨이 싸우는 장면은 죄다 IMAX 카메라로 촬영했다. 워낙 영화를 좋아하기에 덩치도 크고 가격도 비싸지만 굳이 IMAX 카메라를 동원했다. 이런 장면을 담을 수 있다는 자체가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배트맨과 슈퍼맨의 불꽃 튀는 대결과 DC코믹스 특유의 거대한 세계관을 담은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오는 24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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