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LG전자가 다음 달 출시예정인 G5와 그에 따른 실적 모멘텀에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9시 6분 LG전자는 전일 대비 1.08%(700원) 오른 6만5600원에 거래됐다. 최근 3거래일 연속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중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LG전자에 대해 "올해 상반기까지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2000원에서 8만원으로 올렸다.
김록호 연구원은 "LG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3조7976억원, 4329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인 3772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