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29일 국내 코스피시장에선 1개 종목이 하한가로 내려섰다.
삼부토건은 29일 감자와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해 29.98% 내린 18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6일 삼부토건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731만8553주의 감자결정을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83.14%로 감자기준일은 3월 3일이다.
이와 함께 삼부토건은 6078만1872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자료=한국거래소> |
코스닥 2개 종목은 상한가로 올라섰다.
큐브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큐브엔터와 모회사인 IHQ가 1000억원 규모의 중국 자본 유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며 급등세를 보였다. 경영권 외 지분을 팔고 엔터사업 시장확대를 모색하겠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양디지텍도 상한가로 올라서 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