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땅이 녹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깅호인 장관은 이날 경기도 안산시 소사∼원시 복선전철 건설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강 장관은 공사 현장 관리에 대해 보고받고 "안전관리에 각별히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강 장관은 발파공법(NATM)으로 터널 굴착이 이뤄지는 지하 25m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유동인구에 대한 안전과 주변 건물과 주거지역, 공장 등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당부했다.
소사∼원시선은 안산·경인·경의선을 연결하고 신안산·서해안선과 연계되는 광역철도다. 공사는 현재까지 약 76%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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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인 국토부 장관이 소사~원시 복선전철 공사장을 찾아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