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진수민 기자] 18일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닥 3개 종목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이 가운데 뉴프라이드는 전일대비 1710원, 29.84% 오른 7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상승세는
뉴프라이드가 중국 연결 지역에 조성 중인 '완다 서울거리' 상가 분양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뉴프라이드는 완다그룹과 중국 연길시에 한류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회사는 이날 '완다 서울거리' 내 상가 약 250여개 점포의 선분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명 브랜드가 입점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자의 관심을 끈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청보산업, 금호엔티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청보산업은 전일보다 805원(29.93%) 오른 3495원에, 금호엔티는 1295원(29.8%)오른 564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뉴스핌 Newspim] 진수민 기자 (realm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