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이 4일 방송된 '배우학교'에서 자신의 로봇 연기를 언급한 방송 장면 <사진=tvN '배우학교' 캡처> |
'배우학교' 장수원, "내 로봇 연기는 '사랑과 전쟁' 때문"…대체 왜?
[뉴스핌=최원진 인턴기자] 가수 장수원이 자신의 로봇 연기를 남탓으로 돌렸다.
4일 첫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는 이원종, 장수원, 이진호, 심희섭, 박두식, 유병재, 남태현의 입학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수원이 제작진과 대화한 내용이 공개됐다. 장수원은 자신의 연기에 대해 "과거 '사랑과 전쟁' 때 잠깐 속성으로 배웠다. 한 2주 동안 배웠다. 나의 연기는 그 선생님을 잘못 만나서다"라고 흥분하며 이야기했다.
이어 장수원은 "배워서 어떤 연기를 하고 싶으냐"란 질문에 "메소드다"고 진지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학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인턴기자 (wonjc6@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