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사업본부-예능제작본부 분사..신규 콘텐츠 제작사 설립설
[뉴스핌=이수호 기자] CJ E&M이 드라마사업본부와 예능제작본부 분사설에 대해 결정된 내용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일 CJ E&M 관계자는 "콘텐츠 제작 역량 극대화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결정된 내용은 그 무엇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CJ E&M이 tvN과 엠넷 등 등 케이블채널 사업만 남겨두고 드라마사업본부와 예능제작본부 등 제작 관련 부문을 분사해 새로운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한다고 보도했다.
새로 설립되는 콘텐츠 제작사에는 앞서 650억원을 투자해 지분을 인수한 '문화창고'와 '화앤담픽쳐스'도 흡수합병될 예정이라고 언급됐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