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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뉴욕에서 찍은 박민영의 사진(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김진우, 정혜성의 근황, 남궁민이 올린 드라마 스케줄표 해프닝 <사진=박민영, 김진우, 정혜성, 남궁민 인스타그램> |
[뉴스핌=이현경 기자]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 출연 중인 배우 박민영, 김진우, 정혜성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박민영은 26일 인스타그램에 "2009 #nyc"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화려한 간판과 포스터가 즐비된 거리에 서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해당 글로 보아 뉴욕인 것으로 보인다. 찬란한 뉴욕 거리에서도 박민영의 빛나는 미모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진우는 '리멤버 아들의 전쟁' 13회 방송을 앞둔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 퍼포먼스 디데이ㅡ7 "야" #강석규판사 #김진우 #리멤버 #리멤버아들의전쟁 #수요일 #리멤버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김진우는 강아지와 함께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소개했다.
정혜성 또한 27일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기운도 없고 밥도 먹기 싫고 몸도 아프고 머리 아프고 콜록콜록 그래도 쉴틈 없 이촬영있으니까 히히 감기조심해요 콜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혜성은 한 손을 턱에 받친 채 뾰로통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남궁민은 '리멤버 아들의 전쟁' 13회 방송을 앞두고서 드라마 스케줄표에 등장한 해프닝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오늘스캐쥴표 #남규만한씬쉬어라 #남궁민이대신하자 #스캐쥴누가짜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극중 인물인 남규만이 아닌 남궁민으로 적혀져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27일 방송하는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13회에서는 지난회 말미 인아(박민영)의 방에 들이닥쳐 그가 조사한 사건일지를 발견한 남규만(남궁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서재혁(전광렬)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애 쓰는 인아와 자신의 잘못을 감추려는 남규만 사이의 팽팽한 신경전이 예고됐다. 여기에 서진우(유승호)와의 본격적인 싸움도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