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레드벨벳과 EXID가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네이버 V앱 캡처> |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본상, 레드벨벳·EXID 수상…"팬들에게 감사"
[뉴스핌=대중문화부]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부문에 레드벨벳과 EXID가 본상을 수상했다.
20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디지털음원 부문으로 꾸며졌다.
이날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부문 본상 첫 번째로 걸그룹 레드벨벳과 EXID가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벨벳은 소속사 가족과 스태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팬들에게 "2015년 같이 힘이 되어줘서 고맙고, 2016년에도 항상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ID는 "팬분들에게 먼저 감사드린다"며 소속사 식구들, 부모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MC 서현이 "걸그룹 누구를 좋아하냐"고 묻자, MC 전현무는 "레드벨벳 '덤덤' 너무 좋아한다"며 "EXID도 정말 좋다"고 말했다. 반면 MC 김종국은 "보나마나 소녀시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20~21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엑소를 비롯해 빅뱅, 이특, 규현, 태연, 서현, 샤이니, 비스트, 씨엔블루, 에프엑스, 씨스타, 에이핑크, 방탄소년단, 빅스, EXID, 레드벨벳, AOA, 박진영, 자이언티, 산이, 비투비, 아이콘,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세븐틴, 트와이스, 혁오 등이 참석한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네이버V앱과 QTV, 장수위성TV가 중계하며, JTBC에서 21~22일 녹화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