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0여곳 부스 및 대한상의 홈페이지 통해 진행
[뉴스핌=황세준 기자] 대한상의를 비롯한 38개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가 진행 중인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 운동'에 이틀간 4만여명이 동참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8, 19일 양일간 서명운동에 참여자가 4만명을 넘어섰으며 현재도 계속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38개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는 지난 18일부터 전국 100여곳의 부스 및 대한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서명을 받고 있다. 대한상의는 시간이 지날수록 온·오프라인 서명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명운동은 국민운동 추진본부 공동 본부장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병원 한국경총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6인이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실무추진단장을 맡는다. 경제단체들은 경제활성화 법안의 국회 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