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간절기용 아우터‧이너로 다양한 활용 가능
[뉴스핌=박예슬 기자]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봄철을 앞두고 파스텔톤의 ‘스프링(Spring) 울트라 라이트 다운 콤팩트’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유니클로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울트라 라이트 다운’은 초경량화 기술로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는 두께와 보온성을 겸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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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의 ‘Spring 울트라 라이트 다운 콤팩트’. <사진=유니클로> |
특히 ‘울트라 라이트 다운 콤팩트’ 라인업은 두께가 더욱 얇아져 가디건처럼 활용할 수 있어 추운 날씨에는 아우터 안에 레이어드하는 ‘이너 다운’으로, 봄에는 ‘아우터’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유니클로 측은 강조했다.
올해 선보이는 스프링 울트라 라이트 다운 콤팩트 라인업은 베스트와 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과 색상으로 출시됐다.
기능성 측면에서도 겉감이나 지퍼 부분에 발수 기능을 강화해 비를 맞아도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했으며 일부 제품에는 정전기 방지 가공 기능을 추가했다. 모든 상품에는 보관 파우치도 함께 제공돼 급작스러운 날씨 변화 시 휴대성을 높였다.
여성용은 올해 처음으로 무릎 길이의 ‘코트’ 스타일도 새롭게 선보였다. 베이지와 그레이 등 기본 색상뿐만 아니라 핑크, 라이트 블루 등을 비롯한 파스텔 색상과 여성스러운 느낌의 멜란지풍 패턴으로도 출시됐다.
남성용의 경우 V넥 타입의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컴팩트 베스트’로 셔츠를 레이어드한 캐주얼룩을 코디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일부 제품들은 한정된 점포에서 만 구입할 수 있으며 남성용 제품 가격은 5만9900원, 여성용 제품은 5만9900원부터 9만9900원에 판매된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