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0명 뛴 스완지, 후반전 내리 3골 허용 선더랜드에 2-4패 ... 기성용 풀타임 출장, 데포 해트트릭.<사진=선더랜드 공식 트위터> |
[EPL] 10명 뛴 스완지, 후반전 내리 3골 허용 선더랜드에 2-4패 ... 기성용 풀타임 출장, 데포 해트트릭
[뉴스핌=대중문화부] 기성용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스완지시티는 1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더랜드와의 2015~16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홈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이로써 스완지시티는 승점을 추가하지 못해 리그 17위를 유지했고 선더랜드는 5승3무13패(승점 18점)로 강등권 탈출을 노리게 됐다.
첫골은 전반 시작 3분만에 선더랜드가 기록했다. 데포가 오른발 슈팅으로 스완지의 골망을 갈랐다. 스완지 시티는 이어 전반 21분 시구르드손의 페널티킥과 전반 40분 아이유의 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더 이상 스완지의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전반 37분 수비수 노튼이 퇴장 당한후 수적 열세에 놓인 스완지는 후반전 내리 3골을 허용했다.
스완지는 후반 4분 반 안홀트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어 데포가 2골을 추가, 자신의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데포는 후반 16분과 40분 스완지의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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