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1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죽전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같은 장소에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전한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6265㎡로 국내 벤츠 서비스센터로는 최대 규모다. 규모에 맞게 차량 수리공간인 워크베이도 46개까지 갖추고 있으며, 고성능 모델인 AMG전용 수리 공간도 마련했다.
죽전 서비스센터 내에는 벤츠 액세서리 앤 컬렉션 매장도 마련돼 있다. 또 벤츠의 품질검사를 거친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도 함께 오픈해 경기 남서부 소비자들의 중고차 구매에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상국 벤츠코리아 상무는 "이번 확장 이전으로 분당뿐 아니라 경기 남서부 지역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개장을 기념해 차량 휠 4개·타이어 4개 동시 교체 시 30% 할인 및 휠 얼라인먼트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등 행사를 진행 중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죽전 서비스센터 전경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