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컴백, 6집 앨범 '어게인(AGAIN)' 음감회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올드스쿨' 터보 김정남, 마이키에 진심으로 사과 "토토가 섭외 원래 너였는데…"
[뉴스핌=대중문화부] 터보의 김정남과 마이키가 '올드스쿨'에 출연한 가운데 김정남이 마이키에게 사과한 방송 장면이 재조명된다.
지난 2015년 1월 26일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터보의 김종국과 김정남이 출연해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김종국은 '토토가' 제작진들이 처음에 원한 사람은 김정남이 아닌 마이키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종국은 "정남형과 재회하고 나서 형한테 해준 것이 없는 것도 미안하고 그래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토토가를) 함께 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마이키와의 통화에서 김정남은 "마이키야 미안하다. '토토가' 섭외 원래 너라고 하더라. 형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마이키는 "아니다. 형 너무 잘했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터보의 김정남, 마이키, 개그맨 한민관이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