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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13살차 이승우와 커플댄스 “13년째 해온 홍명보 자선축구서 좋은 추억”

기사입력 : 2015년12월28일 07:04

최종수정 : 2015년12월28일 07:04

정지원 아나운서와 이승우의 셀카.<사진=이광용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정지원, 13살차 이승우와 커플댄스 “13년째 해온 홍명보 자선축구서 좋은 추억” 

[뉴스핌=대중문화부]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이승우의 볼에 손키스를 하는 장면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나눔 자선축구’는 축구로 사회에 기여하고자 홍명보 장학재단과 축구인들이 13년째 해오고 있는 자선축구대회예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정지원 아나운서가 이승우 선수의 볼에 손키스를 날리는 방송 장면을 캡처한 것이다.

이어 정지원은 “특히 올해는 소아암 환우 치료 외에도 우리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기금이 쓰여진다고 합니다.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좋은 추억까지 생겼습니다. 부끄럽고,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이날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에 진행자로 참여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이승우와 커플댄스를 선보인 후 이승우의 볼에 손키스를 했다.

경기 후 이승우는 “골을 넣은 뒤 춤 파트너를 찾기 위해 주변을 둘러 봤는데 정지원 아나운서가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그쪽에서 갔다. 댄스 위주로 세리머니를 준비했는데 많이 못 보여드렸다. 다음에 기회가 온다면 더 많은 걸 보여드리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승우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홍명보 자선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희망팀의 13-12 승리를 이끌어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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