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강정호, 내년 3루수로 뛸 것 ... 피츠버그는 NL 중부 리그 3위 예상” 미국 ESPN이 내년 시즌 피츠버그와 강정호에 대해 전망했다. <사진=피츠버그 공식 트위터 > |
미국 매체 “강정호, 내년 3루수로 뛸 것 ... 피츠버그는 NL 중부 리그 3위 예상”
[뉴스핌=대중문화부]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이 26일(한국시간) 내년 시즌 지구별 판도를 예측하는 시리즈를 분석하는 기사에서 피츠버그가 시카고 컵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이어 3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매체는 구체적으로 내년 시즌 내셔널리그 중부지구는 시카고 컵스(100승 62패), 세인트루이스(88승 74패), 피츠버그(87승 75패), 신시내티 레즈(79승 83패), 밀워키 브루어스(73승 89패) 순이 될것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에는 세인트루이스가 100승 62패로 지구 우승을 차지했고, 피츠버그(98승 64패)와 컵스(97승 65패)가 지구 2, 3위이자 와일드카드 1, 2위로 포스트 시즌 티켓을 따냈다.
또 이 매체는 강정호에 대해 “내년 시즌 초반에는 3루수로 뛸 준비가 되겠지만 해리슨이 2루로 옮기면 2루수, 유격수, 3루수를 두루 맡을 수 있는 강정호의 활용 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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