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브라질증시가 4일 중동 긴장으로 인한 위험회피 심리와 발레 주가 급락으로 0.92% 하락 마감했다.
- 중앙은행 포커스 보고서에서 올해 말 기준금리는 13%, 내년 말은 11%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 광산업체 발레는 외국인 자금 이탈로 2.92% 급락했으나 석유업체 프리오는 유가 급등으로 5.6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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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브라질증시가 4일(현지시각) 하락 마감했다.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된 데다 발레 주가가 급락한 영향이다.
브라질증시 대표지수인 이보베스파는 전 거래일 대비 0.92% 하락한 185,600.1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을 당하고 이란이 아랍에미리트(UAE) 석유 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하는 등 중동 긴장이 다시금 고조되면서 유가가 급등했고, 뉴욕증시는 하락하는 등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됐다.
이날 오전 브라질 중앙은행이 공개한 포커스 보고서에서, 중앙은행이 설문한 이코노미스트들은 올해 말 기준금리 셀릭(Selic)이 13%, 내년 말은 11%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또한 6월 예정된 다음 통화정책회의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그대로 유지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경제지표 전망을 반영하는 이번 조사에서, 2026년 소비자물가지수(IPCA) 상승률 전망치는 0.03%포인트 오른 4.89%로 나타났다. 이는 8주 연속 상향 조정이며, 내년 전망치는 4%로 유지됐다.
브라질 정부가 2023년에 처음 도입했던 대규모 소비자 부채 경감 프로그램을 재가동한 소식도 관심이었다. 이는 이자 부담을 줄이고 가처분소득을 늘려, 10월 예정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의 재선 도전에 앞서 경기 부양 효과를 노린 조치로 해석된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직 대통령인 룰라와 우파 도전자인 플라비우 보우소나루(Flavio Bolsonaro)는 10월 선거를 앞두고 가상 결선투표에서 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 내 비중이 가장 큰 광산업체 발레(Vale·VALE3)는 외국인 자금 이탈 영향으로 2.92% 급락해 78.81헤알에 마감했다. 이는 철광석 가격이 중국 다롄상품거래소에서 1.6% 상승해 톤당 796위안(116.39달러)에 마감한 것과 대비되는 흐름이다.
브렌트유 가격이 급등한 영향에 석유업체 프리오(Prio·PRIO3) 주가는 5.66% 상승한 70.17헤알로 마감하며 가장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달러/헤알 환율은 4.967헤알로 헤알화 가치가 0.23% 내렸고,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4.078%로 0.188%포인트 상승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