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전설’ 존 스몰츠, 2016 시즌 FOX스포츠 해설 맡는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절의 존 스몰츠. <사진=AP/뉴시스> |
‘메이저리그 전설’ 존 스몰츠, 2016 시즌 FOX스포츠 해설 맡아
[뉴스핌=대중문화부] 메이저리그의 전설 존 스몰츠(48)가 해설자 생활을 이어간다.
미국 FOX스포츠는 23일(한국시각) “스몰츠가 2016시즌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과 포스트시즌 FOX스포츠의 해설을 맡는다”고 전했다.
스몰츠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21년 동안 213승 155패 154세이브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했다. 1996년에는 사이영상을 수상 했고, 총 8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또 올해 7월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스몰츠는 “FOX스포츠에서 방송 경력을 계속 이어 갈 수 있어서 기쁘다. 또한 유명 해설자 조 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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