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혼다 올 뉴 파일럿이 미국 자동차 평가에서 '2016 최고의 중형 SUV'에 선정됐다.
혼다코리아는 22일 "최근 미국 자동차 평가 기관 '켈리블루북'이 8인승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올 뉴 파일럿을 '2016 최고의 중형 SUV'로 뽑았다"고 밝혔다.
올 뉴 파일럿은 경쟁차종인 포드 익스플로러와 도요타 하이랜더 등을 제치고 심사단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켈리블루북은 300개 이상의 신차 중 49개의 상위 모델을 선정한 뒤 차종에 따라 12개 부문으로 나눠 최고의 신차를 뽑는다.
특히 올 뉴 파일럿은 올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도 부여받으며 안전성과 상품성 모두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최고 모델에 시빅이 선정되는 등 5개 부문에 걸쳐 혼다 차량이 이름을 올렸다.
'2016 최고의 중형 SUV'에 선정된 혼다 올 뉴 파일럿 <사진=혼다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