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과 3억원에 재계약한 한현희, 팔꿈치 수술... 내년 시즌 뛰기 힘들 듯 . 넥센과 재계약한 사이드암 투수 한현희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는다. <사진=뉴시스> |
넥센과 3억원에 재계약한 한현희, 22일 팔꿈치 수술... 내년 시즌 뛰기 힘들 듯
[뉴스핌=대중문화부] 넥센과 재계약한 사이드암 투수 한현희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는다.
21일 넥센은 한현희와 올해 연봉 2억3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인상 재계약했다. 한현희는 22일 오른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는다. 수술 결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내년 시즌에는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현희는“수술 없이 내년 시즌을 뛸 수도 있었으나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들고 싶어서 수술을 결정하게 됐다. 수술 후 재활에 최선을 다해 빨리 팀에 돌아와 전력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현희는 올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1승 4패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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