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 컬렉션 중 8개 인기 아이템 전국 매장서 출시
[뉴스핌=함지현 기자]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UNIQLO AND LEMAIRE)’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중 8개 인기 아이템들을 전국 매장에서 다시 한번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가입고를 기념해 27일까지 해당 컬렉션 일부 상품들을 특별가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니클로에 따르면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는 유니클로가 에르메스(Hermés)와 라코스테(Lacoste)의 전 여성복 디렉터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르메르(Christophe Lemaire)와 그의 파트너인 사라-린 트랜(Sarah-Lihn Tran)의 브랜드인 ‘르메르(LEMAIRE)’와 지난 10월 처음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다. 니트 및 아우터웨어에 중점을 뒀으며, 여성용 5개와 남성용 3개 제품이 재입고됐다.
특히 최초 출시 때에는 일부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제품들도 전국 매장 판매로 확대됐다. 여성용 ‘LM 캐시미어 블렌드 크롭 스웨터’와 ‘LM 밀라노 립 자켓’은 프로모션 혜택이 적용돼 27일까지는 각각 특별가 7만9900원 및 6만9900원에 판매된다.
남성용 ‘LM 메리노 하이넥 스웨터’와 ‘LM 소프트 터치 크루넥T’는 기간 동안 1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컬렉션은 유니클로가 진행해 온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고 재입고 문의도 이어지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특히 높은 관심을 받은 아이템들을 더욱 많은 분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전국 매장에서 선보이는 동시에 27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사진=유니클로>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