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류현진은 LA 다저스 2선발... 스프링캠프까지 준비 안 될 이유 없다” . 류현진이 구단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MLB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프링캠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점쳤다. <사진=LA 공식 홈페이지 > |
미국 매체 “류현진은 LA 다저스 2선발... 스프링캠프까지 준비 안 될 이유 없다”
[뉴스핌=대중문화부] 류현진이 구단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MLB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프링캠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점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한국시간) 류현진이 LA 다저스의 연례행사인 사우스아일랜드 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파티에 참가한 소식을 메인 페이지에 전했다. 류현진은 이날 어린이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인터뷰에 응했다.
MLB.com는 “류현진이 스프링캠프까지 준비가 안 될 이유가 전혀 없다. 현재 120피트(약 37미터) 캐치볼을 하는 등 재활 프로그램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몸이 불편한 곳은 없으며 계획대로 회복 중이다. 트레이너와 구단 의료진은 2월부터 투구를 계획 중이다. 류현진의 개인적인 목표는 개막 로테이션 합류”라고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그레인키가 팀을 떠나고 이와쿠마 영입에 실패한 LA 다저스서 현재 류현진이 커쇼에 이어 다저스의 2선발이다. 하지만 앤드루 프리드먼 사장은 류현진을 '와일드카드'라 언급했고 선발투수 추가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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