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김주형·나성범·김기현·윤병호·최경철 등 프로 야구 선수 6명이 결혼한다. 양현종(27·KIA)은 19일 광주에서 신부 라헬(26) 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사진=KIA 타이거즈> |
[뉴스핌=대중문화부] 양현종·김주형·나성범·김기현·윤병호·최경철 등 프로 야구 선수 6명이 결혼한다.
양현종(27·KIA)은 19일 광주에서 신부 라헬(26) 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양현종-라헬 커플은 지난 2013년 친구의 소개로 만났다. 양현종은 “경기장 안팎에서 큰 힘이 돼 줬던 사람이기에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행복한 가정을 이뤄 잘 살겠다”고 말했다.
김주형(30·KIA)도 광주서 신부 정주희(30) 씨와 화촉을 올린다. 김주형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국내 한 특급 호텔에서 근무하는 정주희 씨를 만났다.
나성범(26·NC)은 같은 날 서울서 신부 박은비(23) 씨와 결혼한다. 나성범과 박은비 씨는 같은 대학교 출신으로, 2012년 겨울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나성범은 결혼식을 올린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와함께 김기현(28·SK)은 인천서 신부 황선화(26)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병호(26·NC)는 서울서 신부 김민경(26) 씨와 7년 열애 끝 결혼한다. 최경철(35·LG)도 서울서 신부 김은아(27) 씨와 결혼, 미래를 함께 하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