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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김현수, 볼티모어 주전 외야수로 15홈런 칠 것... 메디컬 테스트 후 입단 마무리”

기사입력 : 2015년12월17일 18:01

최종수정 : 2015년12월17일 17:29

美 매체 “김현수, 볼티모어 주전 외야수로 15홈런 칠 것... 메디컬 테스트 후 입단 마무리”  . 김현수가 2년 총액 700만달러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뉴시스>

美 매체 “김현수,  볼티모어 주전 외야수로 15홈런 칠 것... 메디컬 테스트 후 입단 마무리”

[뉴스핌=대중문화부] 김현수가 2년 총액 700만달러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MLB닷컴은 17일{한국시간) “볼티모어가 김현수와 2년 700만 달러(약 82억5000만원)에 입단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계약이 마무리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김현수는 볼티모어 좌익수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프로야구에서 10년 동안 타율 0.318, 출루율 406, 장타율 0.488을 기록했고 2015시즌에는 타율 0.326, 출루율 0.438, 장타율 0.541로 개인 최다인 28홈런을 기록했다”고 상세히 보도했다.

특히 MLB닷컴은 “김현수가 올해 101개의 볼넷을 얻는 동안 삼진은 63개만 당했다.대단한 선구안을 지닌 꾸준한 타자다. 볼티모어 홈구장 캠든야즈는 홈런이 많이 나오는 구장이다. 김현수의 잠재력을 발휘하기 좋은 곳이다라고 알렸다.

볼티모어 지역지 볼티모어 선은 “김현수가 볼티모어 주전 외야수로 뛸 것이다. 김현수는 강정호, 박병호보다 타율과 출루율은 높고 장타율은 떨어美진다. 그래도 주전으로 뛰면 15홈런은 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다른 매체 볼티모어 MASN은 “김현수 영입을 주도한 댄 듀켓 부사장은 메이저리그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간 윤석민보다 김현수에게 더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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