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미네소타 최대 몸값 5년간 2175만달러… 600타석 채우면 최대 75만달러 보너스. 미국 지역 매체가 박병호의 인센티브를 밝혔다. <사진=미네소타 공식 트위터> |
박병호, 미네소타 최대 몸값 5년간 2175만달러… 600타석 채우면 최대 75만달러 보너스
[뉴스핌=대중문화부] 박병호가 75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네소타 지역 매체 파이어니어 프레스는 11일(한국시간) 박병호가 한 해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보너스)의 최대치는 600타석을 채울때 받는 75만달러(약 8억8600만원)라고 전했다.
박병호는 지난 2일 메이저리그 구단 미네소타 트윈스와 4년 총액 1150만달러, 최대 5년 1800만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파이어니어 프레스는 박병호가 한국프로야구 KBO 리그에서 지난 4년간 연평균 577타석을 채웠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보너스 최대 수령액과 연봉을 합산하면 박병호의 최대 몸값은 5년간 2175만달러(257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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