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연우가 아내 주량을 밝혔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조연우가 아내의 주량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권오중, 뮤지컬 배우 손준호, 가수 김정민, 배우 조연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연우는 아내의 주량에 대해 "나보다 10배다"라고 말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조연우는 "아내가 맥주를 좋아한다"며 "맥주 6캔을 사면 제가 1캔을 먹고 아내가 5캔을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윤종신이 "이제부터 아내 음주 자제시켜야 합니다"라고 경고했고, 김국진이 "연우 씨 50세 넘어서 고생해요"라고 걱정했다.
이에 조연우는 "좋은게 저도 주량이 세지고 있다"고 해맑게 웃었다. 그러나 MC들은 "술과 당류를 조심해야 한다. 그러다 풍 맞는다"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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