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이원희)은 ‘박카스,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에 박카스를 후원하고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카스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맞아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대한적십자사에 총 3만병의 박카스를 후원했다. 박카스는 전국 14개 지사로 전달돼 지역별 나눔 행사 등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본사직원 10여명은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희망나눔봉사센터 서울 종로∙중구지역본부를 방문해 50가구의 밑반찬을 조리해 취약계층에게 배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가 피로한 사람들의 곁에서 그들의 피로를 풀어주고자 노력해 왔듯이 자원봉사자들은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땀 흘리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이 자원봉사자에게는 도움을 베푸는 힘이 되고, 우리 사회에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동아제약의 직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조리하고 있다.<사진=동아제약> |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