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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소시 유리 친오빠, 중국수지 등장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
[뉴스핌=대중문화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출연자 이수정이 반전 가창력으로 '중국 수지' 이름값을 했다.
26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는 가수 환희가 출연해 실력자와 음치 찾기에 도전했다.
이날 출연한 미스터리 7인 가운데 단연 눈길을 끈 인물은 '중국 100회 공연 수지'라는 닉네임의 여성 참가자였다.
그는 탱크톱에 핫팬츠 차림으로 등장 EXID의 '위아래' 댄스를 소화하는가 하면, 섹시함과 청순함을 모두 갖춘 매력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환희는 "노래까지 잘 할리 없다"며 중국 수지를 탈락시켰지만 진실의 무대에 오른 '중국 수지'는 '대낮에 한 이별'을 부르며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다.
'중국 수지'는 여성 댄스공연팀 '로즈매스' 리더 이수정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어릴때부터 무대에 서고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했다"며 "가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무역회사 소시 유리 친오빠'라는 닉네임의 참가자 역시 판정단의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립싱크 실력을 보고 음치와 실력자를 가리는 2차에서 탈락해 환희와 듀엣은 성사되지 못했다.
소녀시대 유리의 친오빠인 권혁준은 진짜 실력자였다. 김형중의 '그랬나봐'를 선곡한 그는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로 무대를 채워나갔고 환희를 재차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권혁준의 무대 말미에는 소녀시대 유리가 깜짝 영상 편지를 통해 오빠를 응원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