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초대 챔피언 내가” 김광현, 미국과 WBSC 프리미어12 결승전 선발 출격 오늘 오후 7시 격돌. <사진=뉴시스> |
[한국 미국] “초대 챔피언 내가” 김광현, 미국과 WBSC 프리미어12 결승전 선발 출격 오늘 오후 7시 격돌
[뉴스핌=대중문화부]김광현이 미국과의 결승전서 선발로 나선다.
한국은 21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미국과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결승전을 치른다.
김광현(28)은 지난 15일 미국과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4⅓이닝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이번 대회 2경기에 나와 7이닝 9피안타 4볼넷 8탈삼진 4실점을 작성했다.
하지만 초대 챔피언을 노리는 김인식 감독은 결승 대결이니 만큼 장원준의 조기 투입도 고려 할 것으로 보인다. 장원준은 프리미어12 2경기서 11⅔이닝 8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3실점으로 대표팀 선발투수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
미국은 선발로 우완 잭 세고비아(32)를 선택했다. 세고비아는 이번 대회서 2승을 거뒀다.
지난 2002년 프로생활을 시작한 세고비아는 메이저리그서 9차례 등판, 1승 1패 평균자책점 8.22(15⅓이닝 15실점 14자책)를 기록했다. 올해는 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와 더블A를 오가며 3승 2패 평균자책점 6.75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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