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개막전에서 한국 타선을 눌렀던 일본 선발투수 오타니 쇼헤이. 일본은 12일 벌어진 도미니카와 경기에서 다케다의 호투와 수비에 힘입어 8회 4-2로 리드했다. <사진=뉴시스> |
다케다 쇼타를 선발로 내세운 일본 야구대표팀은 12일 오후 7시 대만 타오위안 아레나에서 벌어진 도미니카와 프리미어 12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8회 현재 4-2로 앞서 있다.
이날 프리미어12 경기에서 일본은 도미니카에 선취점을 내며 앞서갔다. 일본은 1회와 4회 공격에서 각각 한 점씩을 기록했다. 하지만 7회 말 도미니카의 로드리게즈가 투런포를 터뜨리며 동점을 허용했다.
일본은 8회 초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2점을 더 달아나며 4-2로 앞선 일본은 안타 수 5개로 도미니카에 2개 뒤졌지만 무실책으로 촘촘한 수비를 보여주며 안정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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