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김인식 감독 “우규민 실전감각 익히게 하기 위해 던지게 했다 … 아픈 선수 많아 하루 휴식”<사진=뉴시스> |
[프리미어12] 김인식 감독 “우규민 실전감각 익히게 하기 위해 던지게 했다 … 아픈 선수 많아 하루 휴식”
[뉴스핌=대중문화부] 한국 대표팀이 7회 콜드 게임승으로 대회 2연승을 거뒀다.
김인식 감독은 “경기라는 게 (점수차라) 많이 이길 수 있고 적게 이길 수 있다. 어제 경기 후반에 이어 오늘은 초반부터 타선이 터지면서 많은 득점을 하게 됐다. 오랜만에 점수가 이틀 연속 많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김인식 감독는 1이닝을 던진 우규민에 대해 “쿠바전 때 당한 손바닥에 부상이 심했었는데 여기와서 점차 많이 나아졌다. 앞으로의 등판을 정하기 위해서라도 한 번 공을 던져봐야 하기 때문에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 던지게 했다”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지금 선수들이 많이 좀 피곤한 상태이고, 몸이 아픈 선수들이 한 두명씩 자꾸 나오고 있다. 오늘 (몸이 좋지 않은)이용규, 민병헌 두 선수는 처음부터 뺐다. 이 선수들 이 빨리 회복이 되야되기 때문에 내일은 하루 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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