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오세훈 16강 확정골 FIFA U-17 칠레 월드컵 최고의 골 후보 올랐다 … 팬 투표 통해 최종 선정. <사진=대한축구협회> |
16세 오세훈 16강 확정골 FIFA U-17 칠레 월드컵 최고의 골 후보 올랐다 … 팬 투표 통해 최종 선정
[뉴스핌=대중문화부]오세훈의 버저비터 골이 U-17 칠레 월드컵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
FIFA는 ‘최고의 골’ 12명의 후보 중 지난달 21일 기니와의 조별예선 2차전서 대한민국을 월드컵 16강으로 이끈 오세훈(16·울산현대고)의 골을 포함 시켰다. FIFA는 16일(현지시간)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팬들의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골을 '최고의 골'로 선정한다.
오세훈은 이날 후반 44분 이승우와 교체 투입돼 버저비터 골을 성공시켜 1-0으로 최진철호의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오세훈은 현대고 1학년인 최전방 공격수다.
FIFA 최고의 골 후보 영상 및 투표는 FIFA 홈페이지(http://www.fifa.com/u17worldcup/videos/goal-of-the-tournament)에서 할 수 있다.
U-17 월드컵은 말리를 2-0으로 꺾은 나이지리아가 우승컵을 안았다. 나이지리아는 이로써 대회 2연패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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