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근황 … 158㎏ 바벨 번쩍 들며 순조로운 재활, 14일 트레이너와 함께 귀국. <사진=류현진 공식 인스타그램> |
류현진 근황 … 158㎏ 바벨 번쩍 들며 순조로운 재활, 14일 트레이너와 함께 귀국
[뉴스핌=대중문화부] 류현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벨 350파운드(158㎏)를 무난히 드는 모습을 올렸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2016 시즌을 위하여’라는 글 아래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덤벨 350파운드 짜리를 드는 동영상을 게재 했다. 류현진은 이 짤막한 동영상에서 덤벨을 5차례 들어 올리며 파워 히터로서의 순조로운 재활을 자신했다.
몸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류현진에게 좋은 소식도 들려 온다. LA 다저스 앤드류 프리드먼 야구부문 사장은 “류현진은 2016년 우리 팀의 빅 와일드 카드다”라고 기대했다.
2013년 메이저리그 LA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은 2년 연속 14승을 올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올시즌 어깨 통증으로 지난 5월 22일 로스앤젤레스 현지에서 왼쪽 어깨 관절 수술을 받았다.
류현진은 시즌이 끝난 뒤에도 홀로 다저스타디움에 나와 정해진 재활훈련과 체력훈련을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7일에는 가벼운 캐치 볼을 시작하기도 했다.
한편 류현진은 어깨 수술후 처음으로 14일 트레이너와 함께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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