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한 SBS `런닝맨`에는 세븐틴 승관이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이원희와 막판 대결을 펼쳤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
8일 방송한 SBS '랜닝맨'은 지난주에 이어 스포츠인 100명(히어로즈)과 방송인 100명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최종 미션으로 100대 100 이름표 떼기 대결이 펼쳐졌다. 이름표 떼기는 3라운드까지 진행됐고 런닝맨팀의 최후의 멤버 1인으로 세븐틴의 승관이 살아남았다.
히어로즈팀에는 18인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대결이 불가능하자 1대1대결로 밀어붙였다.
이에 히어로즈팀의 대표로 이원희가 승관과 붙었다. 이원희는 가볍게 승관을 제압했다. 이때 승관의 이름표가 떼일 위기였으나 승관은 자신의 웃옷을 내리며 재치있게 위기를 피했다.
그러나 '한판승' 이원희는 또 한번 승관에 공격을 시도했고 결국 히어로즈팀은 런닝맨 팀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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